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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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남파업 5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일상 2025. 5. 11. 22:43
안녕하세요, 숙임입니다. 며칠 전, 주신의 작은 조각께서 보내주신 연재 5주년 기념 수건을 받았습니다.본래 수건은 한 장만으로도 최고의 기념품이라 할 만한데, 무려 세 장이나 보내주셨습니다.색도 곱고 디자인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수건을 제작해 주신 독자님과 디자인해 주신 독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건을 다른 주신 여러분과도 나누어 가지셨다는 말씀에 깊이 감동하고, 한편으로는 주신 여러분과 커플로(?) 수건을 쓸 수 있게 되어 몹시 기뻤습니다 ^^수건이 닳아서 구멍이 날 때까지 쓰고, 구멍이 나면 저희 고양이들의 담요로 재활용하며 평생을 함께하겠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예서와 친구들과 함께한 지 벌써 5년이 되었으니그사이 강산이 절반 정도는 바뀐 듯합니다.저 또한 스스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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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남파업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일상 2025. 2. 16. 13:16
안녕하세요, 숙임입니다 ^^ 오늘은 독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과 투니크의 컬래버레이션 카페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카페 운영이 끝난 뒤에는, 투니크 선생님들께서 독자님들의 응원 메시지를 한데 모은 파일을 보내주셨습니다.실은 독자님들께서 남겨 주신 메시지가 모두 버려지게 되리라 생각하고 속으로만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이렇듯 고스란히 받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단언컨대 제가 이번 행사에서 받은 선물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늘 가까이에 간직하겠습니다. 투니크 유니버스점뿐 아니라, 투니크 부산점에 남겨 주신 메시지도 하나하나 빠짐없이 예쁘게 모아서 보내주셨습니다 ^^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유쾌..